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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환(海煥)

윤동주 시선집

이 책은 1945년 발간된 윤동주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시)』 안에서 「슬픈 족속(族屬)」부터 「쉽게 쓰여진 시」까지 주옥 같은 시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의 제목 『해환(海煥)』은 윤동주의 아명이다. 『해환(海煥)』은 자신에 대한 성찰, 타향에서 바라본 밤하늘과 별, 그리고 그 안에 녹아 있는 슬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으며, 이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읽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이 책은 띄어쓰기와 몇 군데 오기(誤記)만을 수정하여 저자의 생각과 표현이 오늘날 독자들에게 최대한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원문을 유지하였다. 추가로 원문에서 따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로 부연하였다.
이 책은 1945년 발간된 윤동주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시)』 안에서 「슬픈 족속(族屬)」부터 「쉽게 쓰여진 시」까지 주옥 같은 시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의 제목 『해환(海煥)』은 윤동주의 아명이다. 『해환(海煥)』은 자신에 대한 성찰, 타향에서 바라본 밤하늘과 별, 그리고 그 안에 녹아 있는 슬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으며, 이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읽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이 책은 띄어쓰기와 몇 군데 오기(誤記)만을 수정하여 저자의 생각과 표현이 오늘날 독자들에게 최대한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원문을 유지하였다. 추가로 원문에서 따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로 부연하였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저술한 시인이다. 1917년에 태어나 1945년에 사망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시를 썼고, 연희전문 문과를 졸업한 뒤 1942년 일본으로 가서 릿쿄대학 영문과에 입학했다가 그 해 도시샤대학 영문과로 전학했다. 1941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다 실패했으며, 1943년 귀향 직전 항일운동 혐의로 일경에 검거되어 2년형을 선고받은 뒤 광복을 앞두고 28세의 나이로 형무소에서 생을 마쳤다. 광복 후 다른 유고와 함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간행되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윤동주(尹東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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