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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자연과 사랑

한국적인 너무나도 한국적인...

수십 년간의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에게 강원도는 여전히 수려한 자연과 토속적인 문화를 품고 있는 지역으로 여겨진다. 이 책은 강원도가 낳은 대표적인 작가 김유정과 이효석에 주목하고, 이 둘이 고향을 배경으로 저술한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김유정의 『오월의 산골짜기』, 『봄봄』, 『동백꽃』, 『산골』 그리고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산』, 『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930년대 강원도 산골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해학, 남녀 간의 사랑, 농촌 생활의 모습이 담백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띄어쓰기와 몇 군데 오기(誤記)만을 수정하여 저자의 생각과 표현이 오늘날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원문을 유지하였다. 추가로 원문에서 따로 설명이..
수십 년간의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에게 강원도는 여전히 수려한 자연과 토속적인 문화를 품고 있는 지역으로 여겨진다. 이 책은 강원도가 낳은 대표적인 작가 김유정과 이효석에 주목하고, 이 둘이 고향을 배경으로 저술한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김유정의 『오월의 산골짜기』, 『봄봄』, 『동백꽃』, 『산골』 그리고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산』, 『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930년대 강원도 산골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해학, 남녀 간의 사랑, 농촌 생활의 모습이 담백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띄어쓰기와 몇 군데 오기(誤記)만을 수정하여 저자의 생각과 표현이 오늘날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원문을 유지하였다. 추가로 원문에서 따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각주로 부연하였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이 아름답고도 구수한 강원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김유정(1908~1937)은 강원도 춘천 출신의 일제강점기 소설가로서 대표작으로 『동백꽃』, 『봄봄』, 『따라지』 등이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김유정(金裕貞))

이효석(1907~1942)은 강원도 평창(平昌) 출신의 일제강점기 소설가로서 대표작으로 『메밀꽃 필 무렵』, 『들』, 『여수』 등이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이효석(李孝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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